일상 이야기

대선.... 네거티브와 정책 대결

2017.04.10 08:53

준마 조회 수:215

대선날이 20여일 앞에서 다가오네요.
 

이번 선거는 국민들이 그 어느때보다 대통령을 선택할 때 신중할 듯 보입니다.
 

그 동안 쭉 대선때마다 상대방을 근거없이 비방해서 깎아내리는 네거티브가 성행했는데, 이걸 국민들은 속기도 하고 개인적인 작은 이해 때문에 국가와 국민을 위한 대통령을 선택하기 보다 자신의 작은 탐욕이나 감정적인 유대성으로 후보를 선택하기도 한듯 하네요.
 

이번 만큼은 자기 철학과 민주주의 가치를 지닌 정직한 대통령이 선출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되어 보려는 탐욕만 가득해서 근거없는 음해, 네거티브로 상대 후보를 깍아 내리려는 시도는 국민에게 잘 안먹힐 듯 하네요.

차기 대통령은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헌법의 가치를 엄격하게 받아들이는 대통령이 당선되면 좋겠어요.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정말 청렴한 사람인지 하나하나 철저한 검증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근거없는 음해나 네거티브는 오히려 지지율을 떨어뜨리는 자충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 동안 정치인들의 행위를 보고서 학습한 덕분인지 이제 우리나라 국민의 수준도 많이 높아졌다고 생각듭니다.

이젠 후보들의 근거있는 개인 청렴도 검증과 정책 대결로 가야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국가든 어떤 조직이든 리더의 역할이 너무 중요해서... 또 막강한 권력에 취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합리적으로 그 권력을 사용하는 대통령이 다음달에 나오길 기대하게 되네요.

헌법의 가치는 권력자의 장신구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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